ㅣ하나님의 징계와 축복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소와 양이 많았고 금과 은도 많았으며 자녀들도 많았습니다 .이것들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표시 이었습니다 .
그런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러한 축복안에 안주하고자 하는 믿는이가 많다는 것입니다 .
그러나 신약 안에서는 하나님의 축복받는 사람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것 으로 네게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 ( 행 3 : 6 )
구약에서 말한전부가 육신에 속한것은 아니지만 주로 물질과 육신방면을 말했습니다 .
구약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장수 ( 長 壽 )를 누리고 자손과 부를 누렸습니다 .
그러나 신약에 와서 우리는 이러한것들을 볼수없고 도리어 야고보가 죽으며 스데반이 성령에 충만하여돌에 맞아 죽으며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하므로 순교한것을 봅니다 .
동시에 신약에서는 자녀를 얻는것으로 축복으로 여기지 않으며 ,도리어 주를 위해사는 사람중에 동정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그러므로 구약과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이 다르게 나타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믿는이들에게 이생의 징계가 있고 영원안에서의 구원이 있음을 말하십니다 .
믿는이들에 대한 징계는 히브리서에 있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믿는이들을 징계하시고 그 징계의 목적은 무었인지를 알아보시죠 .[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들마다 채칙질 하심이니라 ]( 히 12 : 5 .6 )
여기서 우리는 징계의 동기가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수 있습니다 .
징계를 받을수 있는 자격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
만일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하나님은 그를 징계하시지 않습니다 .
저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이방인을 징계하신다는 말씀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은 지금 이방인을 상대로 징계하는데 힘이나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어차피 심판대에서 자신들의 모든 악행을 자백해야 할테니까요 .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 옆집아이가 옷을 단정하게 입지 않아도 그들을 나무라지 않는것처럼 .우리는 그들이 일을 잘하지 못하더라도 꾸중하지 않을것 입니다 .
그러므로 징계의 범위는 그리스도인에게 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이 이렇게 징계하심은 미워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 입니다
계시록 3장 19절도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신다고 하십니다 .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받는것 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살려 하지 않겠느나 ] ( 9절 )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 10 절 )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심은 그분이 징계하심을 좋아해서도 아니고 우리로 고통당하게
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징게하시는 목적은 그분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기 위한것 입니다 .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이 지나치게 방자히 행동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지 않고 거룩하지 않다면 하나님은 그분의 손으로 무겁게 누르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징계는 우리가 그분께 속했음을 나타냅니다
주님은 그 분께 속하지 않은 사람을 징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그분께 속한 사람만이 징계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형벌과 징계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징계의 전일한 목적은 우리로 매일 어리석게 생활하지 않도록 하며 . 그분의 거룩하심에 참에켸 하기 위함 입니다
주 예수를 믿은후에 우리가 구원을 잃어버리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엄중한 매를 맞을수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수 있다고 말해서는 않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실패하고 넘어질 경우 영생을 잃어버리거나 영원히 멸망한다고 하지 않지만 오늘날 이땅에서 하나님께 매를 맞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