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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생명

십자가 사랑 💕 2023. 5. 25. 18:36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낯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빌 2 : 6 ~8 )

주님은 본래 하나님과 동등하셨고 .하나님과 똑같이 영광스러운 권위를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과 똑같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합법적인 권리 입니다 .

그러나 주님이 사람이 되신것은 지대한 제한을 받는것 입니다 .그분이 당시에 비록 많은 기적을 행하셨지만 그러한 기적들도 그분의 육신의 제한을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육체의 약함에 제한을 받으셨는데 .그분은 피곤하기도 하며 주무시기도 해야 했습니다 .

그분은 하나님처럼 자유롭게 하실수 없었습니다 .
그분은 육체 가운데 사셨으므로 반드시 육체의 법을 따라야 했습니다 .우리는 잠자는 것이 기쁘다고 느끼지만 .주님은 원래 잠자는 것이 필요치 않는 하나님이셨으나  우리처럼 잠을 주무셔야 했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주님에게  제한 입니다 .

뿐만 아니라 그분은 보통 사람처럼 어린아이로부터 자라서 성인이 되셔야 했습니다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자라셔야 했습니다 .
이것이 주님이 신격 ( 神 格 )에서 받은 제한 입니다 .

또한 주님은 종의 형체를 취하셔서 보통 사람이 누릴수 있는 자유까지도 제한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은 곳곳에서 보통사람이 받을수 없는 견제와 속박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 즉 아버지의 뜻만을 아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인격 ( 人 格 )면에서 받으신 제한 입니다 .

주님이 종이 되신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포기하신 것이지만 .주님이 사람이 되신것은 그분의 자유를 포기한 것입니다
아 ! 주님의 복종하심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
주님의 복종하심은 천지창조 보다더 어려운 것이라 생각 됩니다 .  왜냐하면 그렇게 하기 위하여 그분은 신격의 모든 영광과 능력등을 비워야 하기 때문 입니다 .

그러나 피조물이자 천사장 이었던 [ 사탄 ]은 자기를 높여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하였습니다
[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 가장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자와 비기로다 ] ( 사 14 : 14 )

주님께서 양과 염소에 대하여 말씀 하셨는데 [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 ( 마 25 : 32 )
염소의 특징은 높은곳에 오르려 하고 .양의 성질은 앞서간 발자국을  따르려 합니다 .

아무튼 사랑스런 우리주님은 이러한 분 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권리를 다 사용하기 위해서 주장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
그리스도인들이 그안에 있는 생명을 따라 살때에 주님의 안식과 기쁨이 있습니다 .

아는 형제님은 구원받은 이후로 부모님에게 재산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다른형제들은 의사이며 사업가로 부유한 생활을 하지만 기회가 되는대로 부모님에게 자식의 권리를  사용하여 많은 돈을 가져갔지만 가난한 형제님은 요구하지 않아서 결국 재산을 받지 못했지만  형제님은 그안에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 안에는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쟁취하기 위하여 또는 하나님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무슨 [ 기독당을 창당한다는 소식 ] 이 뉴스에 올라옵니다 .
결국은 자신들의 권리를 찿고자 하는것입니다
이미 기독교는 하나님의 생명에서 많이 이탈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자신을 위해서 말하지 않고 권리를 포기한것처럼 . 우리도 자신을 위해 말하지 않기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안식은 남을 박대하지 않을때 뿐 아니라 남의 박대를 받으며
인내할때 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기전에는 남을 박대했지만 믿은 후에는 남에게 공평하게 대합니다 .
그리스도인의 표준은 남에게 공평하게 대할뿐 아니라 남의 불공평한 대우를 견디는 것입니다 .

아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반발할것 입니다 .
사람들은 모든 묶임과 제한을 벗어나 자유롭게 행동하기를 열망합니다 .  
어떤 사람은 그녀의 남편이 허락한다면 세아이를 두고 다른나라로 전도하러 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것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

주님은 하나님 이셨지만 부모님께 순종하고 동생들을 돌보았습니다 . 우리는 주님이 주신 환경에 마땅히 순종해야 하고 거창한 포부를 가져서는 안됩니다 .
하나님이 자녀나 가정을 통해 제한을 주실때 우리는 단마음과 즐거운뜻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
우리는 주님과 같이 모든 제한을 받아들이고 몸부림치지 않을때 마음속에 안식을 누립니다 .

주님은 [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 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일이나 안배한 환경이 우리로 감당할수 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능력을 잘아시고 짐을 어떻게 분배해야하는지 잘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멍에와 짐을 싫더라도 조용히 겸손하게  온유한 마음으로 기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