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 ( 마 24 : 36 ) [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아들도 알지 못하며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 ( 막 3 : 32 )
요즈음 여호와 증인들과 예수 그리스도가 인성과 신성이 함께 존재하는 하나님 인가 ? 하는 문제로 쟁론이 되었는데요
그들은 마가복음의 이 구절을 많이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러자료들을 참고하여 보니까 사복음서의 성질이 각각다르게 되어 있더군요
즉 마태복음은 왕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종인 그리스도
누가복음은 사람이신 그리스도
요한복음은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더군요
여기에서도 오직 마가복음에서만 [ 아들도 알지 못하며 ] 라고 기록된 것은 그분이 하나님의 [ 종 ]된 성질과 부합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
우리가 사복음서를 읽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로 주 예수님의 사람이심 과 하나님 이심의 신성과 인성을 분별하는 것 입니다 .어떤 말씀은 분별할수 있을것 같고 어떤 말씀은 분별할수 없습니다 .
여기에서는 주님의 인성의 측면에서 말씀하신 것이며 그분 자신이 완전히 겸손한 종이며 그분의 주인의 뜻 외에 그분 자신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표명하고 계십니다 .
우리가 기억해야 할것은 사복음서를 읽을때 주님에게 인성과 신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어떤때는 오직 그 인성만을 말하고 어떤 때는 그 신성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
이것을 안다면 많은 오해를 피할수 있을것 입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