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육십육권은 약 사십명에 의해 기록 되었습니다
그들 각사람들은 독자적인 구어체와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자가 됩니다 .
이것은 마치 한악보를 여러가지 악기들이 연주하는 것과 같아서 각자 특색있는 소리를 내지만 종합적으로 들을때는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으로 다가오는 것과 같읍니다 .
이처럼 성경은 무질서하고 혼잡된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은 유기적으로 하나를 이룹니다 .
구약은 삼십구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사에 따르면 욥기가 가장 일찍 쓰여졌지만 . 편집에 있어서는 모세 오경이 성경 맨앞에 놓여졌습니다 여기서 기이한 한가지는 모세 이후에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그들이 독자적인것을 쓴것이 아니라앞에서 쓴것을 이어서 쓴것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 오경에 근거하여 여호수아서를 썼고 .사무엘서를 쓴사람도 역시 역시 모세오경에 이어서 쓴것 입니다 .
이는 당시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오경을 쓰게 하신것을 제외하고는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자들은 다 하나님이 이미 하신말씀을따라 성령께서 해석해 주는대로 말씀의 사역자가 된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 이므로 자기 마음대로 말할수 없습니다 .
이원칙은 신약에서도 동일 합니다 .오직 에배소서 에 있는 이방인과 유대인이 함께 한몸이 되었다는 이 비밀외에 새로운것은 한가지도없습니다 . 이것외에 모든것이 다 구약안에 있는 가르침입니다 .새하늘과 새땅까지도 구약안에 있는 가르침 입니다 .
신약에서 구약의 말씀을 인용한곳은 천오백 군데나 됩니다 우리는 뒤에서 한 말이 다 앞에서 했던말에 근거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중에 한 모든말은 다 이전에 했던 말에서 본 빛에 지나지 않습니다 .
성경의 모든 말씀의 사역은 다 상호 보완적 입니다 앞선 사람과 연결되지않고 교통이 이루어 지지않고 독자적인 계시를 얻은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 독자적인 계시 .독자적인 사역 .독특한 성경해석 등은 다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
[먼저 알것은 경 ( 經 ) 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 (벧후 1 : 20 )
여기서 [사사로이 ] 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말씀을 가리키기 때문에 어떤 한 문장이나 그장에 있는 것으로만 해석해서 않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24장만 가지고 주님의 다시오심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다른 성경을 함께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물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많이 이탈된 것은 사실입니다 살아서는 부자처럼 살려고 하고 죽어서는 나사로 처럼 아브라함의 품에 있기를 원하는 기복신앙 생활을 가르치고 그속에서 타락한 목사들의 행태가 가끔 매스컴을 통해 나올때 우리를 경악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