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도들이여 ! 헛된 영광을 탐하지 마십시요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야 합니다 . 큰 명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마귀의 공격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
주님의 손안에 감추인 사람은 얼마나 안전하고 안식이 있는지 ! 성도들이 세상의 영광을 찾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위대하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믿는이들 중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여전히 높은 자리에 앉아서 랍비라 칭함을 받으려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믿는이들의 난관은 세상에 있지 않고 교회안에 있습니다 .
주님은 얼마나 지혜가 있는 분이신지 ! 그분은 먼저 우리로 오직 서로 형제라 부를수 있게 하셨고 이외의 칭호가 없게 하셨습니다 . 그런데 가련하게도 ! 많은 사람이 형제 중에서 큰 형이 되려고 합니다 .
만약 우리가 성령님께 십자가의 영으로 우리 안에 역사하시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자신이 좋은 명성을 내고 싶어하는 악심을 피할수 없을것 입니다 .
많은 사람들은 세상은 세상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교회안에 믿는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을 알수 있을까요? 누구도 진정 세상을 향하여 죽지 않으면 이 마음은 결단코 제거되지 않을것 입니다 .
성도들은 참으로 십자가에서 주와 연합하여 죽어야만 비로소 교회 안에서와 마음 안에서 세상을 향하여 죽을수 있습니다.헛된 명성을 탐하는 것은 마음의 문제 입니다 . 우리의 자아는 명예를 탐하기를 원하며 큰 명성을 얻기 좋아합니다 .
그러나 우리가 기꺼이 하나님의 손안에서 휴식하며 오직 하나님의 기쁨만을 구한다면 그분이 우리를 어떤 위치에 두시든지 그 위치가 가장 좋은 것입니다 .감추인다는 것은 외면적으로 어떤 곳으로 피한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하나님의 품안에 안정하는 것입니다 .